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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720+ 가이드

연금복권720+는 로또 6/45와 전혀 다른 구조의 복권입니다. 번호 6개를 45개 중에서 고르는 대신 조(1~5조)와 6자리 숫자로 이루어진 하나의 번호가 인쇄되어 나오고, 당첨 번호와 오른쪽 끝에서부터 몇 자리가 이어서 맞는지가 등위를 정합니다. 1등은 한 번에 큰돈이 아니라 월 700만 원씩 20년을 받습니다. 이 글은 동행복권의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이 복권의 구조와 확률, 그리고 안내문 속 두 숫자(지급률 75%, 판매액 중 당첨금 60.3%)가 어떻게 함께 성립하는지를 계산으로 풀어 설명합니다. 이 사이트의 생성기와 조합 계산기는 이 복권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도 밝힙니다.

운영과 시장
동행복권, 대한민국 확인됨
가격
1게임 1,000원 확인됨
번호 구조
조(1~5)와 6자리 번호: 5,000,000가지 확인됨
1등
월 700만 원 × 20년 (240회) 확인됨
2등과 보너스
각각 월 100만 원 × 10년 확인됨
지급
청구한 다음 달부터 매월 20일 확인됨
추첨일·시각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함 확인되지 않음
생성기·계산기 지원
아니요: 중복을 허용하는 자리수 형식이라 이 사이트의 번호 풀 모델에 맞지 않음 LottoFlick 자체 계산

번호의 구조: 5,000,000가지

동행복권 안내에 따르면 1등은 "추첨 번호와 연속 7자리 일치"입니다. 7자리는 조 1자리와 6자리 숫자를 합한 것입니다. 조는 1~5 다섯 가지이고 6자리 숫자는 000000부터 999999까지 100만 가지이므로 서로 다른 번호는 5 × 1,000,000 = 5,000,000가지입니다. 안내문의 1등 확률 1/5,000,000과 정확히 같습니다.

로또와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로또 6/45는 8,145,060가지 조합 중에서 번호를 고르고 번호끼리 순서가 없습니다. 연금복권720+는 안내의 낱장·세트 구분으로 보아 인쇄된 번호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보이며(번호 선택 방식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각 자리에 같은 숫자가 반복될 수 있으며(중복 허용), 자리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이 차이 때문에 이 사이트의 조합 계산기(서로 다른 번호를 고르는 풀 모델)와 번호 생성기는 이 복권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번호를 직접 고르는 방식이 아닌 것으로 보여 생성할 번호가 없다는 점도 이유입니다(확인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고유 구조: 오른쪽에서부터 맞히는 자리수

연금복권720+의 등위는 오른쪽 끝에서부터 연속으로 맞은 자리수로 정해집니다. 자리 하나가 맞을 확률은 1/10이고 자리가 하나 늘 때마다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다음 표는 공식 안내의 당첨금과 확률이며 마지막 열은 이 사이트가 계산한 정확한 확률입니다.

연금복권720+ 등위별 당첨 조건, 당첨금, 확률 (동행복권 안내와 LottoFlick 계산)
등위당첨 조건당첨금안내된 확률계산한 확률
1등조와 6자리 모두 일치월 700만 원 × 20년1/5,000,0001/5,000,000
2등1등 번호와 오른쪽 6자리 일치 (조는 다름)월 100만 원 × 10년1/1,250,0004/5 × 1/1,000,000 = 1/1,250,000
보너스보너스 번호와 오른쪽 6자리 일치월 100만 원 × 10년1/1,000,0001/1,000,000
3등오른쪽 5자리 일치100만 원1/111,1110.9 × 1/100,000
4등오른쪽 4자리 일치10만 원1/11,1110.9 × 1/10,000
5등오른쪽 3자리 일치5만 원1/1,1110.9 × 1/1,000
6등오른쪽 2자리 일치5천 원1/1110.9 × 1/100
7등오른쪽 1자리 일치1천 원1/110.9 × 1/10

3등부터 7등은 "바로 왼쪽 자리는 틀려야" 그 등위가 되므로 확률에 0.9(왼쪽 자리가 틀릴 확률 9/10)가 곱해집니다. 2등도 같은 이유로 조가 달라야 해서 4/5가 곱해집니다. 이렇게 계산한 값이 모두 안내된 확률과 일치합니다. 어떤 등위라도 당첨될 전체 확률은 오른쪽 끝 한 자리가 맞을 확률인 1/10입니다(안내문의 "전체 당첨확률 1/10"과 같습니다).

75%와 60.3%: 두 숫자가 모두 맞을 수 있는 이유

동행복권의 안내에는 두 숫자가 나옵니다. 하나는 "당첨금 지급률(환급률)은 판매액의 75%"이고, 다른 하나는 판매액의 배분으로 제시된 "당첨금 60.3%, 복권기금 29.2%, 판매점 수수료 6.2%, 기타 사업운영비 4.3%"입니다. 같은 당첨금을 가리키는데 75와 60.3으로 달라 처음에는 모순처럼 보입니다. 안내문은 둘의 관계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계산해 보면 다음 사실이 드러납니다.

이 일치는 흥미롭지만 확정된 사실이 아닙니다. 동행복권이 60.3%를 현재가치로 계산했다고 밝힌 자료를 이 글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75%는 지급액의 단순 합이고 60.3%는 연금의 현재가치(또는 적립해야 할 재원)에 해당한다면 두 숫자가 함께 성립한다"는 추론입니다. 4.1%라는 할인율도 운영사가 쓴 값이 아니라 역산한 값입니다. 다만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연금식 복권의 환급률은 명목 합계로 말하느냐 현재가치로 말하느냐에 따라 15%p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일시불 복권(로또의 50%)과 연금식 복권의 환급률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이 계산은 낱장 기준입니다. 안내에 따르면 세트로 구매하면 1등에 월 400만 원 × 10년이 더해지므로 기대값은 달라집니다.

내 돈의 가치로 바꾸면

1등은 명목으로 16.8억 원이지만 현재가치로는 훨씬 작습니다. 할인율 3%에서 약 12.6억 원, 5%에서 약 10.6억 원입니다. 자세한 표와 계산기는 일시불 vs 연금 현재가치 계산기에 있습니다. 같은 "당첨금 20억 원"이라는 문구라도 로또 6/45의 일시불 20억 원과 연금복권의 명목 16.8억 원은 크기가 다릅니다.

로또 6/45와 나란히 놓고 보면

연금복권720+와 로또 6/45의 비교 (동행복권 안내와 LottoFlick 계산)
항목연금복권720+로또 6/45
1게임 가격1,000원1,000원
1등 확률1/5,000,0001/8,145,060
어떤 등위든 당첨될 확률1/10 (10%)약 2.38%
1등 지급 방식월 700만 원 × 20년 (연금)한 번에 일시 지급
안내된 환급률판매액의 75% (명목 합계)판매액의 50%
현재가치로 본 환급률(추정)연 4.1% 가정 시 약 60.3%50% (일시불이라 같음)

연금복권은 당첨이 더 자주 일어나지만 대부분은 1,000원이나 5,000원의 작은 당첨이고, 큰 당첨은 오랜 기간에 걸쳐 나눠 받습니다. 로또는 전체 당첨 확률이 낮은 대신 1등이 한 번에 지급됩니다. 두 복권의 구조 차이를 이해하는 데는 "얼마를 받는가"뿐 아니라 "언제 받는가"를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금과 지급

안내문은 당첨금에 대한 제세금은 당첨자가 부담하며 소득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된다고 밝힙니다. 연금식 당첨금과 200만 원을 넘는 당첨금은 복권 뒷면에 정보를 적고 실명 확인증을 갖고 지급처를 방문해야 합니다. 지급처는 동행복권,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연금복권 판매점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연금식 당첨금의 구체적인 세금 처리(분할 지급액의 합계로 과세최저한을 판정하는 것은 조문으로 확인되었지만 3억 원 초과분의 처리는 조문 근거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는 복권 당첨금 세금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확인하지 못한 것

이 글의 범위

이 복권은 이 사이트의 번호 생성기, 조합 계산기, 복권 탐색기의 복권 목록에 없습니다. 번호를 직접 고르는 복권이 아닌 것으로 보여 생성할 번호가 없고, 번호가 중복을 허용하는 자리수 구조라서 "서로 다른 번호를 고르는 풀" 모델로 표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 글의 표가 정확한 확률을 보여 줍니다. 1등이 5,000,000분의 1이라는 것은 로또 6/45(8,145,060분의 1)보다 1.6배 가량 쉽지만, 이 복권의 평균 환급은 현재가치 기준으로 낮고 당첨금 구조도 다릅니다. 어느 복권이든 기대값은 판매액보다 낮으며 번호를 어떻게 고르든 확률은 같고, 이 글은 당첨을 예측하거나 구매를 권하지 않습니다. 책임 있는 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LottoFlick은 독립 사이트이며 복권 운영사가 아닙니다. 당첨 번호는 무작위이고 예측할 수 없습니다.

출처와 확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