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검토일 · · 소득세법(시행 2026-07-01)·소득세법 시행령·지방세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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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권 당첨금 세금 가이드와 실수령액 계산기

로또 6/45에서 1등에 당첨되면 공시된 당첨금 전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지급 단계에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먼저 빠진 금액을 받습니다. 이 글은 그 계산이 어떤 조문에서 나오는지, 어느 금액부터 얼마의 세율이 적용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는지를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이 글은 당첨 확률이 아니라 당첨 이후의 세금 구조를 다룹니다. 어떤 번호를 고르든 당첨 확률은 같고, 세금도 번호와는 무관합니다.

범위를 먼저 밝혀 둡니다. 대한민국 거주자에게 국내에서 발행·지급되는 복권 당첨금을 전제로 하며, 비거주자나 해외 복권 당첨금은 다루지 않습니다. 연금복권720+는 지급 구조가 달라 아래 별도 단락에서 운영사 안내만 소개하고 계산기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요약: 핵심 세율

한국 복권 당첨금 원천징수 요약 (필요경비 0원 기준)
당첨금(건별)소득세지방소득세합계 세율
200만 원 이하과세최저한 이하로 원천징수 없음 (소득세법 제84조)
200만 원 초과, 그중 3억 원까지20%소득세의 10% (2%)22%
3억 원을 넘는 부분30%소득세의 10% (3%)33%

3억 원을 넘는 당첨금이라도 33%가 전체에 붙는 것이 아닙니다. 3억 원까지는 22%, 넘는 부분에만 33%가 적용되는 누진 구조입니다. 그래서 10억 원 당첨의 실효 세율은 29.7%입니다. 아래 표와 계산기에서 구간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득 구분과 분리과세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2호는 “복권, 경품권, 그 밖의 추첨권에 당첨되어 받는 금품”을 기타소득으로 정합니다. 기타소득 가운데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조의 복권 당첨금은 같은 법 제14조 제3항 제8호 라목에 따라 분리과세기타소득입니다. 분리과세란 종합소득 과세표준을 계산할 때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많든 적든 복권 당첨금에는 아래 세율이 그대로 적용되고, 당첨금 때문에 다른 소득의 세율 구간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가 조문으로 직접 확인한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분리과세이므로 원천징수로 모든 절차가 끝난다고 설명하는 자료가 많지만, 신고 의무가 전혀 없는지는 개인 사정(예: 당첨금을 타인에게 나누어 주는 경우의 증여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이 글에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과세최저한

소득세법 제84조 제2호는 복권 당첨금이 건별로 200만 원 이하이면 그 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고 정합니다. 이를 과세최저한이라고 부릅니다.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용어에 대한 메모: 흔히 “200만 원 이하 비과세”라고 쓰지만, 소득세법 조문의 표제는 “기타소득의 과세최저한”입니다. 이 사이트는 조문 표현을 따라 과세최저한이라고 씁니다. 동행복권 당첨자 가이드의 세율표도 200만 원 초과 구간부터 시작합니다.

200만 원 경계: 실수령액이 거꾸로 되는 구간

과세최저한은 초과분에만 적용되는 공제가 아니라 당첨금 전체에 적용되는 문턱입니다. 당첨금이 2,000,000원이면 원천징수가 없어 2,000,000원을 그대로 받습니다. 그런데 2,000,001원이 되면 당첨금 전액(2,000,001원)에 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가 붙어 440,000원이 빠지고 1,560,001원을 받습니다. 당첨금이 1원 늘었는데 실수령액은 439,999원 줄어듭니다.

이 역전은 세후 금액이 다시 200만 원에 이를 때까지 이어집니다. 세후 비율이 약 78%이므로 경계는 2,000,000 ÷ 0.78 ≈ 2,564,103원 부근이고, 원 단위 절사로 계산하면 정확한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요경비를 공제하는 선택을 하면 소득금액이 줄어 이 구간의 끝이 조금 달라집니다. 계산기는 입력값으로 직접 판정해 같은 안내를 보여줍니다.

세율 구간과 지방소득세

원천징수세율은 소득세법 제129조 제1항 제6호에 있습니다. 기타소득의 기본 세율은 “그 밖의 기타소득” 20%(라목)인데, 분리과세 복권 당첨 소득금액 중 3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는 30%(가목)가 적용됩니다. 기준 금액은 당첨금 총액이 아니라 필요경비를 뺀 소득금액입니다(아래 필요경비 참고).

지방소득세는 별도 세율표가 아니라 지방세법 제103조의13 제1항에 따라 “원천징수하는 소득세의 100분의 10”을 소득세 원천징수와 동시에 특별징수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소득세 20%에는 지방소득세 2%가, 소득세 30%에는 3%가 붙습니다. 동행복권 당첨자 가이드는 이를 “22%(소득세 20% + 주민세 2%)”, “33%(소득세 30% + 주민세 3%)”로 안내하는데, 법 용어로는 주민세가 아니라 개인지방소득세입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이 당첨되었다면 소득세는 3억 원 × 20% + 2억 원 × 30% = 1억 2,000만 원, 지방소득세는 그 10%인 1,200만 원이어서 합계 1억 3,200만 원이 원천징수되고 3억 6,800만 원을 받습니다.

필요경비(복권 구입비)

기타소득금액은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뺀 금액입니다(소득세법 제21조 제3항). 제37조 제1항은 승마투표권·체육진흥투표권·슬롯머신 등 몇몇 소득의 필요경비를 구체적으로 정하는데 복권은 열거되어 있지 않고, 같은 조 제2항은 그 밖의 경우 통상적인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합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87조에도 복권 구입비를 명시한 항목은 찾지 못했습니다.

미검증(실무 관행 확인). 반면 운영사 안내와 언론 보도의 계산 예시는 당첨된 복권의 구입비(장당 1,000원)를 뺀 금액에 세율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10억 원 당첨에서 세액 296,999,670원, 실수령액 703,000,330원이라는 수치는 1,000원을 공제했을 때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다만 동행복권 FAQ 원문은 접속 제한 때문에 직접 열람하지 못했고, 어느 범위의 구입비(당첨 복권 한 장만인지)를 인정하는지, 법령상 근거가 무엇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계산기는 기본값을 구입비 0원(미공제)으로 두고, 원하는 경우에만 구입비를 입력해 공제한 결과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어느 쪽이든 차이는 최대 수백 원 수준입니다.

원천징수 흐름

  1. 당첨 확정과 청구. 당첨자가 당첨금 지급처에 청구합니다. 동행복권 가이드에 따르면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부터 1년이며, 지나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됩니다.
  2. 지급자가 원천징수. 국내에서 기타소득을 지급하는 자는 소득세를 원천징수할 의무가 있고(소득세법 제127조 제1항 제6호), 지급할 때 기타소득금액에 세율을 적용해 징수합니다(제145조 제1항).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와 동시에 특별징수합니다(지방세법 제103조의13). 이 사이트는 구체적으로 어느 기관이 지급하는지는 복권 종류별로 달라 조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3. 당첨자는 차감 후 금액을 수령. 동행복권 가이드는 공시 당첨금이 아니라 원천징수액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받는다고 안내합니다. 원천징수의무자는 소득을 받는 사람에게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소득세법 제145조 제2항).
  4. 지급자가 세금을 납부. 원천징수한 소득세는 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납부합니다(소득세법 제128조 제1항, 지방소득세는 지방세법 제103조의13 제2항). 이 단계는 당첨자가 아니라 지급자의 의무입니다.

구간별 실수령액

아래 표는 필요경비 0원, 지방소득세 = 소득세의 10%로 계산했고 모든 단계에서 원 단위 미만을 버렸습니다. 같은 계산을 자동 테스트로 검증합니다.

당첨금 구간별 원천징수와 실수령액 (단위: 원)
당첨금소득세지방소득세원천징수 합계실수령액실효 세율
2,000,000 (200만 원)과세최저한 이하로 원천징수 없음2,000,0000%
2,000,001 (경계 바로 위)400,00040,000440,0001,560,00122.00%
50,000,000 (5,000만 원)10,000,0001,000,00011,000,00039,000,00022.00%
300,000,000 (3억 원)60,000,0006,000,00066,000,000234,000,00022.00%
1,000,000,000 (10억 원)270,000,00027,000,000297,000,000703,000,00029.70%
2,000,000,000 (20억 원)570,000,00057,000,000627,000,0001,373,000,00031.35%

구입비 1,000원을 공제하는 선택을 하면 10억 원 당첨의 원천징수 합계는 296,999,670원, 실수령액은 703,000,330원이 됩니다. 실제 지급액은 원천징수 실무상 단수 처리에 따라 소액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계산기

이 계산기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하며 입력한 금액을 어디로도 전송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거주자의 국내 복권 당첨금(연금복권720+ 제외)을 가정한 교육용 추정입니다.

실무와 운영사 예시는 당첨된 복권의 구입비(장당 금액)를 공제한 값을 쓰지만, 법령상 근거는 확인 중입니다. 기본값은 미공제입니다. 예: 장당 1,000원짜리 1장이면 1,000을 입력합니다.

해외 비교

다른 나라의 규칙은 한국과 구조가 다릅니다. 같은 당첨금이라도 어디서 샀는지, 누가 받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아래는 개요일 뿐이며, 수치는 공식 자료로 확인된 경우에만 적었습니다.

국가별 복권 당첨금 과세 개요 (2026-10-25 확인)
국가원천징수·부과수령자의 최종 세부담출처
미국(연방)당첨금에서 구매금액을 뺀 금액이 $5,000를 넘고 당첨금이 구매금액의 300배 이상이면 지급자가 연방세 24% 원천징수당첨금은 소득에 포함되어 연방 소득세 누진세율로 최종 정산됩니다(최고 한계세율 37%, 2026년). 37%는 소득 중 가장 높은 구간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적용되는 한계세율이므로, 누진 구조상 실제 실효세율은 이보다 낮습니다. 고액 당첨이면 24% 원천징수만으로 부족해 신고 시 추가 납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종 부담액은 다른 소득·공제에 따라 달라집니다.IRS W-2G 지침(2026-01), IRS 2026 세율 안내
미국(주)주마다 다릅니다.주별로 상이하며 자기 주 복권 당첨금에 주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 주도 있습니다(예: 캘리포니아주는 캘리포니아 복권 당첨금에 과세하지 않음). 개별 주의 세율은 해당 주 복권·세무 당국 확인 필요.California FTB
호주해당 없음(일반 복권 당첨금은 소득세 대상이 아닌 금액으로 안내)일반 복권(Lotto 등) 당첨금은 소득세 대상이 아닌 금액으로 안내합니다. 직업적으로 하는 도박은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ATO
영국당첨자 과세 없음. 12% 복권세는 운영자(국가복권)에게 부과복권·도박 당첨금은 소득세·양도소득세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안내됩니다(복권 당첨금만 다루는 단일 GOV.UK 페이지는 찾지 못함).GOV.UK Lottery Duty
독일당첨자 과세 없음. 20% 복권세는 운영자에게 부과되고 참가비에 포함복권 당첨금은 일반적으로 비과세로 안내됩니다(운영사 안내 기준). 당첨금으로 얻은 투자 수익은 과세됩니다.RennwLottG, LOTTO.de
프랑스FDJ 게임 당첨금은 소득세 과세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안내소득세 비과세(연금형 포함). 증여·상속 시 증여세 등은 별도.FDJ
스페인국영복권 당첨금 중 40,000유로 초과분에 20% 특별세 원천징수40,000유로 이하는 면제. 복권 한 장(데시모·조각·베팅)별로 적용됩니다.Agencia Tributaria
일본당첨금에 소득세가 없는 것으로 안내宝くじ(Loto 6·Loto 7 포함) 당첨금은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안내됩니다. 근거 조문 번호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宝くじ公式サイト
이탈리아SuperEnalotto 등 500유로 초과분에 20% 부과금(diritto)이 2020-03-01부터 적용된 것으로 확인됨. 그 전(2017~2020-02)에는 12%였음(과거 요율)수령자의 최종 소득세 처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요율은 하단 근거에서 설명하는 이유로 부분 확인입니다.Camera dei deputati 2021 dossier
그 밖의 유럽 국가운영사·세무당국 확인 필요—

미국 열을 따로 보면, 원천징수는 지급 시점의 선납이고 최종 세부담은 연말 신고에서 결정됩니다. 한국의 분리과세(원천징수로 세율이 확정되고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음)와 가장 크게 다른 점입니다.

연금복권720+

연금복권720+는 당첨금을 한꺼번에 받지 않고 나누어 받는 연금식 복권이어서 이 페이지의 계산기에서 제외했습니다. 동행복권 당첨자 가이드는 연금식 1등 당첨금이 “22% 원천징수세”만 적용되고(3억 원을 넘는 부분에도 33%를 적용하지 않음), 1등은 20년간 매월 20일(총 240회), 2등과 보너스는 10년간 매월 20일(총 120회) 분할 지급된다고 안내합니다. 운영사 안내 기준 22% 적용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조문 근거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된 조문은 소득세법 제84조 제2호가 분할 지급 복권의 과세최저한 판정을 “분할하여 지급받는 금액의 합계액”으로 한다는 점뿐입니다. 연금복권의 지급 구조와 세금은 연금복권 가이드에서 다시 다룰 예정입니다.

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이 페이지는 일반적인 정보와 교육용 추정치를 제공할 뿐 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법령과 세율은 개정될 수 있고, 개인의 상황(거주 여부, 당첨금을 나누는 방식, 증여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지급액과 신고 의무는 반드시 지급처 안내와 관할 세무서에서 확인하세요. 복권은 우연으로 결정되며 당첨을 보장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책임 있는 이용을 참고하세요.

근거 조문·출처·확인일

확인일은 모두 2026-10-25입니다. 법령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현행 조문을 직접 대조했습니다.

아직 확인하지 못한 항목(미검증)

다른 나라 규칙은 국가별 세금 안내에서 출발점을 확인하고, 이 사이트가 어떤 값을 어떻게 검증하는지는 검증·계산 방법과 출처를 참고하세요. 같은 내용을 담은 영어판도 있습니다.